충남도, '지도자가 바로 서야 도민이 행복하다'

도덕성 회복과 법질서 확립 위한 연수 개최

2013-08-29     김거수 기자
범국민 예의생활 실천운동 충남도본부(회장 임동규)는 29일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도내 각계각층 지도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바른품성과 정신적 함양 및 밝은 사회 조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연수에서는 식전공연,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주요인사 축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범국민 예의생활 실천운동 충남도본부는 사회의 부조리 척결 및 퇴폐된 윤리도덕 회복, 건전한 가정과 굳건한 국민정신 함양 육성과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예의생활 실천운동 및 윤리도덕성 회복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는 “도덕성 회복의 핵심은 원칙과 상식이며, 국가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질서 확립에는 국가와 정부의 의지도 필요하지만 국민 스스로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남도 내포시대가 바로 환황해, 서해안 시대의 출발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아시아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의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