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 추석 명절 앞두고 식품안전 현장점검
10월 2일까지 식품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2025-09-2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협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대상으로 △ 원산지 표시 적정성 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 유무 △ 식품 위생관리 준수 △ 식품안전 관리자 지정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기간은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농협은 생산에서부터 유통·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 하나로마트가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오는 10월 2일까지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축산물에 대한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