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2025 대전사회서비스엑스포 참가
아이의 꿈이 자라는 시간, 가족의 행복이 커지는 기쁨
2025-09-3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0일, ‘아이의 꿈이 자라는 시간, 가족의 행복이 커지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2025 대전사회서비스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전방과후학교·돌봄교실에 대한 홍보의 문을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넓힌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늘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창의과학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거점형 늘봄센터, 미래사회를 대비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또한 안심알리미, 비상벨, 화상 인터폰 설치로 보완된 늘봄학교 안전 시스템을 소개하고, 어린이 호신용품을 제공함으로써 학생·학부모·시민에게 안전한 배움터이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협력의 장을 선보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엑스포가 대전시민들에게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