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임산부의 날’ 맞이 응원 행사 개최
2025-09-3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소아동 1층에서 병원을 방문하는 임산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신 기간 동안 의료적·정서적 지원이 중요한 만큼 환자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념품 증정,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포토부스에서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강병헌 센터장은 “임산부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가족과 사회 모두가 산모와 아기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