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세종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기부물품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30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TIPA 임직원들은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보호를 도모하는 한편,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이불패드, 잠옷, 견과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기부했다.

행사에는 협의회 장영호 부장, 엄지혜 팀장을 비롯해 TIPA 김영신 원장, 전필호 기술혁신기획본부장, 곽후근 지역혁신성장본부장, 김현중 R&D 사업본부장, 정선욱 R&D 지원본부장, 최병남 제조혁신본부장, 김종윤 경영전략실장, 박재현 기술혁신사업실장, 지명근 지역특화사업실장, 양홍석 제조성과관리실장, 김민철 소통홍보팀장 등 TIPA 주요 간부진 20여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또한 세종전통시장상인회 김석훈 회장이 함께해 전통시장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TIPA 김영신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복지 현장을 동시에 돌보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TIPA에 감사드리며,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