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농심천심 한마음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2025-10-0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1일 홍성군 홍북읍 갈산리 일대에서 농심천심 한마음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세종농협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완)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극한호우로 인해 농촌 마을마다 쌓여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논·밭 주변과 마을 하천부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파이프, 호스 등을 집중 수거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해웅본부장은 “농촌 환경정화활동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심천심운동의 핵심 사업이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농촌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다.”며“앞으로도 농협은 깨끗하고 건강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10월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9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대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국토 환경 조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