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 국제 심포지엄’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학술 교류와 연구 협력 모색을 위한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 국제 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분자 연구에서 의약품 개발까지’와 ‘분석과학의 새로운 지평’ 등 두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산학협력 연구의 대표적인 학자 오사카대학 스스무 우치야마 교수가 대학과 산업계를 잇는 공동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포지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 Industry on Campus(IoC) 추진단을 중심으로 마련된 학술 교류 행사로써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됐다는 설명이다.

안현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과 연구소, 산업체가 함께 모여 소통한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충남대는 IoC 추진단을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과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