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명품 대전역사 신축 위한 3자 협의체 가동
4일 염홍철 시장, 이장우 의원, 김광재 이사장 2차 만남
2013-09-03 김거수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 이장우 의원,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4일 만나 명품 대전역사 신축을 위해 마련된 디자인(안)에 대해 협의에 나섰다.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은 염홍철 시장, 김광제 이사장 등 3인은 지난 4월 1차 협의회에서 명품역사 대전역 신축에 합의한 뒤 4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장 접견실에서 2차로 만나 철도시설공단 측에서 최근 마련한 명품 대전역사 디자인(안)에 대한 입장이나 구체적인 의견 조율에 나섰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전 명품 역사 건립 위해, 기재부에서 확보한 474억원 투입 디자인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한 뒤 명품역사 대전역 신축을 위한 방안이나 의견 제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 의원은 명품 대전역사 신축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용적률과 공업용지를 상업용지로 전환해 사업성을 높여 민자유치를 위한 사전포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