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업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오는 6일 '마늘 소비촉진 직거래 특판정' 개장 2013-09-03 최온유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오는 6일 충남지역본부 후정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에서 올해 마늘의 과잉생산으로 인해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늘의 주산지인 서산·태안 6쪽 마늘을 직거래 금요장터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시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병문 본부장은 "최근 농산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 주기 위해 충남농협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충남농협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13~14일까지 2일간 농협 충남지역본부 후정에서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