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마중 급식실서 불...211명 대피
2025-10-0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대전도마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경 ‘학교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12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교사와 학생 등 211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학생들은 안전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 30분 귀가 조치 됐다.
소방은 튀김류 예열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