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석 ㈜디에스에코전기 대표, 금산군에 1000만 원 기탁

금산군 주관 추진 융복합지원사업 참여기업 운영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 기탁

2025-10-01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정영석 ㈜디에스에코전기 대표는 30일 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가 운영하는 이 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확산을 위해 금산군청 주관으로 추진하는 융복합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정영석 대표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금산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상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지역 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정영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