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먹거리재단,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 과정’ 수료
‘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주제로 워크숍 개최
2025-10-01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26일 신창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 과정’을 마무리 했다.
수료에 앞서 마지막 교육 과정으로 ‘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2025년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는 상반기에 이어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아산시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총 5회차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하여 참여 마을 주민들의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와 차세대 아산시 우수 마을들로 도약하기 위한 훈련의 시간이 되었다.
하반기 아산 마을학교에 참여한 농촌마을들은 앞으로 진행할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이해 △관내 선진지 견학(공수1리, 다라미자운영마을)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논산 황금빛마을) △워크숍(농촌마을에서 필요한 것) △워크숍(마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등 총 5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농촌마을 주민들의 교육 참여도가 매우 높아 아산시 마을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고양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