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
2025-10-02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이정성·이의천)은 2일 인적안전망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이장 등 인적안전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200가구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만풍농장(대표 강보식) 배 5kg 75상자 △영농조합법인 한성(대표 염철형) 배 5kg 75상자 △교동미곡농업회사법인(대표 윤주일) 백미 10kg 50포 △풍성한영농조합(대표 황윤희) 송편 100kg △의식리 이장 이광주 배즙 30상자가 후원되었다.
이의천 민간단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후원자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정성과 사랑이 모여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음봉면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