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현충사 달빛야행, 교통 통제 안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차량 통제, 이후 20일부터 정상 통행

2025-10-09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이사장 오세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5 현충사 달빛야행’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현충사 사거리부터 현충사 정문까지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차량 통제는 주말인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후 20일부터는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통제 구간을 지나는 대중교통은 우회노선으로 운영되며, 티맵 등 내비게이션에도 해당 구간이 반영되도록 협의 중이다. 행사 기간 동안 통제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전기카트 셔틀버스 3대가 순환 운행하며, 관람객들은 곡교천 야영장 주차장과 제2주차장에 마련된 약 2,0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차 통제로 인해 티맵에서‘현충사 달빛야행’을 검색하면 임시주차장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단은 행사 전 염치읍 이장 협의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통제 계획을 안내하였고,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위해 사전 통행권을 발급한다.

행사 기간에는 경찰, 아산시 모범운전자회, 아산시 자율방범대, 경비 인력 등이 투입되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재)아산문화재단(이사장 오세현)은“현충사 달빛야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경찰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