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국회의원,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제3기 상임고문 추대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더민주충남혁신회의(장기수 상임공동대표)의 제3기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충남혁신회의는 지난 4일 천안에서 열린 대표자 모임에서 문진석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충남혁신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충남 지역의 민생·개혁 과제를 실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조직이다.

문 의원은 충남도당위원장 재임 시절 이재명 대표와 함께 충남 민주당을 이끌며 조기 대선 당시 지역과 단체의 지지 선언 및 특보단 조직에 앞장서며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출범에 기여했다.

문진석 의원은 “충남혁신회의는 충남의 민주당을 지탱해 온 중심축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실천 조직”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충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고문으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수 상임공동대표는 “문 의원님은 충남 정치의 중심에서 혁신과 책임의 리더십을 보여주신 분”이라며 “이번 고문 추대를 통해 충남혁신회의가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당후사 정신으로 이재명처럼 일하는 일꾼으로 함께 걸어가겠다”며 “충남 곳곳에서 민생을 살리고 개혁을 완수하는 진정한 정치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민주충남혁신회의는 제3기를 맞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 ▲당원 주권 정당 건설 ▲2026년 지방선거 승리라는 세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