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의회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도정 현안 살펴
13∼14일 교섭단체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현안 등 지원 요청
2025-10-14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는 도의회와 13∼14일 이틀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주요 사업과 도정 중점 현안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도의회 원내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지천댐 조성 △스마트농업 수도 ‘충남’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조했다.
전 부지사는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 등 도정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도의회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