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몰트하우스컴퍼니, 천안시 저소득 아동 후원 약정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5일 더몰트하우스컴퍼니와 천안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최근철 더몰트하우스컴퍼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약정에 따라 더몰트하우스컴퍼니는 천안지역 저소득 아동 발달권 증진을 위해 매월 1회의 외식 등을 지원한다.

더몰트하우스컴퍼니는 천안 소재 서양식 음식 체인점으로 전국 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천안시복지재단 정기후원에 가입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업체이다.

최근철 대표는 “저소득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 매장에서도 나눔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후원을 약정하신 더몰트하우스컴퍼니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재단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