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前의원, 복지문화 뉴플랜 토론회 개최

11일 오후2시 대전무역회관 3층 대회의실

2013-09-09     김거수 기자

내년 지방선거 대전시장에 출마하는 민주당 권선택 前국회의원의 핵심조직인 미래경제연구포럼 고문은  대전활력포럼의 제 3차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며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섰다.

권 前의원은 이어 오는 9월 16일 월요일 오후 2시에는 대전경제투어 '시민속으로'의 중간 보고대회가 목척교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대전시장 출마를 위한 세불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7일 잃어버린 대전 경제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대덕구 대청공원에서 시작된 대전경제투어는 대덕구와 유성구, 서구 을 지역을 돌고 서구 갑 지역에서 중구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는 그동안 걸어온 경제투어의 행로와 과정, 경제투어 중에 만난 시민들의 이야기에 대한 의미있는 시간이 될 이번 보고회에도 많은 관심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권  前의원은 특히 이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간 보고대회를 마친 뒤에는 경제투어와 함께 저희 포럼 회원들이 정례적으로 펼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중앙시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수요일 개최되는 토론회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숨쉬는 미래도시 대전' 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시민의 생존과 행복 문제에 직결되는 '복지', '문화' 주제를 짚어보는 토론회의 좌장은 김대원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류진석 충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대전 복지정책의 새로운 모색' 기조발제, 박찬인 충남대 불어불문학과 교수 '대전 문화의 현 주소와 발상의 전환' 기조발제에 이어 김세원 혜천대 교수, 이윤화 목원 대 교수, 김종남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박은숙 전 문화연대 사무국장, 권선택 미래경제연구포럼 고문 등 5명의 전문가 패널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