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바비큐축제와 함께 다양한 연계행사 개최

상설시장 고기 굽는 날과 명동상가 리어카데이 개최

2025-10-17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바비큐 축제장 홍성 한우&한돈존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나오는 홍성상설시장에서는 구이존, 먹거리존, 공연무대를 운영한다. 홍성 한우&한돈존에서 고기를 구매한 후 구이존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불판과 야채 등을 받아서 자유롭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고, 먹거리존에서는 잔치국수, 김밥, 통닭, 호떡 등 시장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시장 내 행사 구경에 지친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레트로한 옛 시장의 모습 그대로 개방할 예정이며, 시장 할인판매 진행, 지역가수 공연, 경품추천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여유롭게 시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또한 메인 바베큐장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홍성명동상가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명동상가 리어카데이&야시장을 운영한다.

리어카데이는 제3회 명동상가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거리 댄스 공연, 선물상자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시장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안주를 판매하며 상가 내 할인행사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행사 외에도 근처 홍성상설시장, 명동상가에서 준비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들러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