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복지공장, 대전 빵 축제 참여 ‘장애인생산품 빵이팅!’이벤트
체험형·상생형 마케팅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25-10-1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대전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 유관기관 홍보존에서 ‘2025 대전 빵축제’에 참여해 무지개복지공장의 장애인생산품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무지개복지공장의 캐릭터인 꾸무와 함께 ‘빵빵네컷 찍고, 생산품 빵이팅!’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생산품을 관람하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제품과 브랜드, 제품 생산 공정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빵빵네컷 사진촬영’SNS 이벤트 △빵 모양 에코백 활용 장애인생산품 포장공정 체험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생산품 홍보관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 마케팅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여 친근한 이미지로 장애인생산품을 알리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SNS 이벤트 참여방법은 대전시설관리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시 자체 생산품인 ‘무지개빵’을 증정하며 게시물 좋아요 및 빵이팅! 응원댓글 작성 시 ‘빵빵네컷’촬영이 가능하다.
공단관계자는 “빵축제 방문객 대상으로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체험형 마케팅과 대전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공기업 간 협업 운영으로 상생의 가치도 담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