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경찰관신분증 이용 사기 피의사건

경찰관을 사칭하고 위조한 경찰관 신분증을 ....

2006-06-13     편집국

위조 경찰관신분증 이용 사기 피의사건 검거보고
(충남 대전동부)경찰관을 사칭하고 위조한 경찰관 신분증을 제시하여 유흥주점에서 상습적으로 주류를 제공받은 사기 등 피의자 2명 검거(총 피해금액 456만원)
 

  검거일시 및 장소
    ’06. 6. 13. 04:15경, 대전 동구 용전동 ○ 노래방 앞 노상

  피의자
    1) 이○○(40세, 택시기사, 대덕구 석봉동)
    2) 김○○(35세. 유통업, 서구 탄방동)

  사건 개요
    피의자 이○○은 택시기사인 자이고, 같은 김○○은 인삼 유통업에 종사하는 자로서, 상호 공모하여,  
    ’06. 6. 13. 01:00경 대전 동구 용전동 소재 “○○노래클럽”에서 36만원 상당의 주류를 제공받은 후, 이○○은 ’06. 6.초순경 위조하여 소지하고 있던 “서부경찰서장’ 발행의 경찰공무원 신분증 1매(경장 윤태식)를 제시하고, 김○○은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 전창기라고 사칭하는 방법으로 동 액 상당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것임.
    (※ 김○○은 ’05.10.부터 ’06. 4. 17.까지 위 업소에서 위와 같이 경찰관을 사칭하여 도합 420만원 상당의 주류를 제공 받고 그 대금을 변제치 아니함.)

 수사상황 및 향후 수사계획
    - ’06. 6. 13. 04:15경 경찰관을 사칭한다는 112신고 접수
    - 04:15경 용전지구대에서 출동, 위조 신분증 발견하고 현행범체포
    - 10:35경 수사과 경제팀에서 신병 인수, 피의자 및 피해자 조사 완료
    - 서부경찰서에 확인한 바, 전창기와 경장 윤태식은 없다고 하고,
    - 종업원 상대 추가 조사 및 여죄 수사 예정

 ○ 담당자 : 수사과 경제범죄수사2팀 경위 박성근 외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