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TP와 첨단분야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10-1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대전테크노파크 반도체·에너지센터와 사물인터넷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의 인턴십, 취업, 현장실습 및 학습 연계 지원, 대학과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시설의 활용지원, 산학협력 위탁, 수탁 및 주문식 교육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에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산학협력 네트워크로 연계하고, 필요시 공동 연구개발,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 학술·인적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미래 첨단분야 인재 양성이라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용근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의미한 시너지를 창출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성과 실효성을 갖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