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5년 모범관리(인권우수)단지’ 시상식 개최
- 장남관리 신흥e편한세상 아파트 영예 - 투명한 관리와 인권 중심 운영 성과 인정 - 표창장·인증패 및 자율사업비 1,000만원 수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시청 내 한글사랑세종책문화센터에서 ‘2025년 세종시 모범관리(인권우수)단지’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공동주택 관리 문화와 인권 존중 확산에 기여한 단지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장남 위탁관리 단지인 신흥e편한세상아파트가 우수한 공동주택 관리 실적과 특히 인권 중심의 단지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세종시장 표창장과 인증패, 그리고 1,000만원의 자율사업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흥e편한세상아파트는 (주)장남 본사 경영혁신지원부의 사전 컨설팅과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한 회계 관리 ▲입주민과의 소통 강화 ▲인권 존중 문화 정착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모범단지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에는 신흥e편한세상 임헌주 입주자대표회장과 황은자 관리소장 및 주민 대표들은 물론, 박상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장, 이은영 장남 주민생계조합장 등 공동주택 관리 분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 단지를 축하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위탁관리사인 (주)장남 대표이사 및 산하 단지 관리소장들도 함께 자리했다.
임헌주 입주자대표회장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해주신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위탁관리사인 ㈜장남 임직원과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근무해주신 관리소장 이하 직원들, 그리고 모든 입주민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은자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인권 향상과 가족 같은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입주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명실상부한 모범단지로서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번 신흥e편한세상아파트의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인권 향상 및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로, 세종시 공동주택 관리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