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입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2025-10-20     김용우 기자
대전지식산업센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는 (사)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기관장 양승연)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 진입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발굴 및 연계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구직 상담 ▲일자리 관련 협력사업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운교 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뿐 아니라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는 맞춤형 구직 상담뿐만 아니라 청년의 구직 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진입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준비청년 대상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