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5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참가

-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숲속 골프', '숲케치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2025-10-2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이 18일~21일까지 4일간 경기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산림문화·복지 정책 홍보와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산림청과 경기도, 경기 광주시가 주최·주관하고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산림 정책과 산림문화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는 장이 되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산림문학 100선 전시와 국가산림문화자산 명소 애니메이션 상영 등을 통해 산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숲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솔방울과 목재 골프채를 활용한 흥미진진한 숲놀이인 ‘숲속 골프’ 프로그램과 ▲자연물을 소재로 나만의 액자를 만드는 자연미술 체험 ‘숲케치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서 산림문화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직접 산림복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와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복지시설 운영 및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