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법동·송촌시장, 전통시장 살리기 MOU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재도약… 사랑의 쌀 전달식도

2013-09-10     최온유 기자

하이트진로(특판대전지점장 방상복)는 10일 법동상인회와 송촌상인회간 문화관광형시장 선포식에 즈음하여 양 상인회간 MOU 체결을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협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선포식에서 조영옥 법 2동동장과 법2 동 자생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와 법 2동간의 ‘사랑의 쌀 전달식’ 은 지난 5월 20일 협약을 맺어 3개월간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져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었다.

이번 사랑의 쌀은 10kg 쌀 총 250포로 법2동 주민과 협의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조영옥 법2동장은 "지역발전과 나눔을 실천하는 하이트진로와 뜻 깊은 협약을 통해 시작된 사랑의 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법 2동 전주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와 법2동 주민간의 사랑 나눔실천을 함께 이어가고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