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센터, ‘고용서비스 유관기관 및 대학과 협력 워크숍’
2025-10-22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김봉구)는 21일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고용서비스 유관기관 및 대학과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구직자가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협력 기반을 공고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자체, 13개 대학 취업지원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일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하나센터 등 26개 기관 70여명이 참석해 ▲청년 진로 설계 ▲중장년 경력 전환 ▲대학·고용센터 협업 사례 ▲지역 고용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고용센터는 지자체·대학·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구직자가 한번의 접근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연결된 지원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봉구 소장은 “고용서비스의 중심을 기관에서 국민으로 옮겨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정례 협의체 운영 강화 ▲공동 프로그램 추진 ▲통합 안내체계 구축 등을 통해 청년·중장년·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 혁신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