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벼농사의 경쟁력은 규모화에"
벼 수확 및 친환경농업 발전방안 영농 대화
2013-09-11 최온유 기자
이날 현장대화에 앞서 5월 17일 모내기한 운광벼 4,000여평의 수확작업이 이뤄졌으며 황명선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시승해 벼를 수확하며 농업인들과 알찬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진 영농현장대화에서는 3농혁신 역점추진과제 중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주제로 생산농업인들의 역할과 논산시의 육성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황 시장은 “벼농사의 경쟁력은 규모화에 있다”고 강조하며 “농업경영인들이 중심이 되어 고품질 예스민 쌀 생산과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는 여름철에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해 지난해보다 벼 수확량이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