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황정아 의원, 교육부 특교 5억 7000만 원 확보

2025-10-22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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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두리중 외벽 보수, 하기초 외벽 보수, 반석고 외부환경 개선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 5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황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 세부내역은 ▲두리중 외벽 보수 2억 400만원 ▲하기초 외벽보수 1억 9000만원 ▲반석고 외부환경 개선 1억 7800만원 등 총 5억 7000만원 규모이다.

두리중 외벽 보수 사업은 화재에 취약했던 외단열 마감처리를 불연마감재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하기초 외벽 보수 특교는 2026년까지 석면함유 시설을 전량 제거하여 교사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대전 교육청 사업 지원을 위해 투입된다.

반석고 외부환경 개선 사업은 교사동 주변 보도블록 침하 및 아스콘 포장 노후화를 개선해 학생 및 보행자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황정아 의원은 “대전 유성을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소기의 성과를 얻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