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어기구 의원, 교육부 특교 7억 9200만 원 확보

2025-10-23     박영환 기자
어기구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당진시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총 7억 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석문초등학교 외벽보수 및 복도 중창 교체(2억 7,500만원) △순성초등학교 배수로 정비·보도블록 포장·옹벽설치(1억 5,900만원) △상록초등학교 바닥 교체(1억 300만원) △탑동초등학교 바닥 교체(2억 5,500만원) 등 4개 학교의 환경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어기구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시설의 안전성 확보는 교육의 기본 조건”이라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