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장通 통 큰 나눔' 캠페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참여… 빈곤가정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2013-09-12     최온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영균)는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장通 통 큰 나눔’ 캠페인에 참여,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여 대전 지역 빈곤가정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시장通 통 큰 나눔’ 캠페인은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생계에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촉진하여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1석 2조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로부터 전달된 상품권은 빈곤으로 인하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되어 추석 명절 제수용품 구입 등을 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예정이다.

유영균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시장通 통 큰 나눔 캠페인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저소득 가정의 추석 명절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빈곤가정에 상품권이 요긴하게 쓰여 아동들이 명절에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LH유소년청렴HUB’를 구성, 유소년 청렴대표학생에게 ‘LH청렴장학금’ 전달하고 ‘LH청렴사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