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 실천

누리봉사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

2013-09-12     김거수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광래)은 12일 오전 10시 당사 3층 강당에서,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영규, 진동규 당협위원장과 설장수 기초의원협의회장 등 주요당직자와 누리봉사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색 빛깔 송편을 빚으며, 대전시민들의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했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이 있다. 곧 추석이 다가오지만, 그분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날이 될수도 있다”며 “적은 양의 송편이지만, 함께 나누며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어려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송편 150여Kg(750명분)은 각 당협별 관내에 위치한 복지단체와 동사무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