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롯데아울렛 개장 따른 추진상황 보고회
아울렛 찾는 고객 부여군 도심으로 유인… 방안 모색
2013-09-12 최온유 기자
군의 추진계획으로는 서비스 업소 종사자 친절운동 생활화, 부여 전통․향토음식 메뉴 개발, 문화단지 관광객 손님맞이 교통대책, 전통시장 관광객 유입대책, 문화단지~도심 연계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의 관광객을 부여도심으로 유입하는 방안과 손님맞이 시책이 보고됐다.
이용우 군수는 “고객들이 부여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서 중장기로 추진하고 보고된 사항이 충실히 이행해 줄 것과 도심으로의 홍보 안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군과 롯데측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상생협의체를 구성을 지시했다.
또한, 이완구 국회의원은 롯데 아울렛 개장이후 고객들이 부여 도심을 찾을 수 있도록 먹거리․볼거리를 개발하고 수륙양육버스 도입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해서 추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렛이 입주한 시장관계자는 “아울렛에 입주해 장사해 보니 그동안 너무 편하게 장사했다는 마음이 든다”며 “부여군에는 지역상징물이 없다면서 지역상징물 개발과 숨은 맛집을 개발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민수 군의원은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이 2~3시간 머물 수 있는 볼거리를 홍보해 줄 것,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굿뜨래마크 사용 식당을 고급화해 줄 것과 관내 안내표지판을 정비해 줄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