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대전동아마이스터고 방문 간담회
능력중심사회 구현, 고졸 채용 활성화 방안 논의
2013-09-13 최온유 기자
이번 현장 방문 간담회는 새 정부의 능력중심사회 건설을 위한 고졸 채용 활성화 및 채용 후의 대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관계자 격려를 위해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주문식 교육현장 참관,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 격려 및 산학협력 현장 간담회의 순으로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동아마이스터고 교장 및 교직원, 학생, 산업계 인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총리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자의 취업관련 장애 요인을 발굴ㆍ해결하고 고졸자의 취업을 활성화 하여 능력중심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학교 현장 교직원들과 산업계 인사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13년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취업률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