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테크노파크(TP) 워크숍 및 지역기업지원 성과발표회 가져

전국 19개 TP와 함께 성과 공유를 통한 화합의 자리 마련

2025-10-27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회장 이규택)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2025년 테크노파크(TP) 워크숍 및 지역기업지원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워크숍은 이규택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여 강릉시 경제환경국에서 강릉 방문에 대해 전국 테크노파크 임직원을 맞이해 주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정책과에서 지역과 화합에 대한 격려의 말씀을 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의 19개 TP 임직원 및 중기부 등 약 200명이 참석하였으며 TP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성과 확산과 현장의 생생한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11개 테크노파크가 참여한 “한-베 메가어스 엑스포 2025”의 성과 공유를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며 전국 테크노파크 임직원의 박수로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이후 기관경영실적 평가, 지역기업지원 성과, 혁신성장 우수사례 부문에 대한 유공 포상이 시행되었다. 경영평가 우수 5개 기관과 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역 기업과 임직원을 포상하며 지역 경제발전 및 성과 확산에 대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참가자의 인사이트 제고를 위해 언어 인공지능과 인문학을 조명하는 특강을 마련하여유연한 사고와 창의적 통찰을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행사 동안 경포 인근 지역 명소 및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강릉의 우수자원 및 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택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은 “지역의 TP가 독립적으로 성과를 내는 것을 넘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전국적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진흥회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언제나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베스트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혁신 역량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는 테크노파크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