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가족봉사단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중구청 후생관서 270명 참여… 친교의 장 마련
2013-09-15 최온유 기자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어르신께 안마도 해드리고 정성껏 함께 빚은 송편과 개별적으로 준비한 추석선물을 결연 가정에 전달하며 앞으로도 계속 인연을 이어 봉사 및 후원활동을 펼쳐나가자고 약속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가정에서, 사회에서 배워야할 사랑과 존경, 배려하는 마음이 점점 사라지고 날로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개인주의가 팽배해진 요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어우러져 추진된 오늘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인성함양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