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4 지방선거 대전 유성구청장 누가 나오나?

<추석특집 정치전망대>  대전 유성구청장에는 새누리당은 김문영 前 행정관과 육수호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이 경합중에 있으며 민주당 허태정 , 이상민 의원과 각별한 관계인 김동섭 보좌관, 임재인 시의회 부의장이 경합 중에 있다.

그는 민선 6기에도 우리 유성구가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선출마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이상민 의원실 김동섭 보좌관은 당내조직을 구성한 실무 책임자로서의 유리한 조건을 바탕으로 허청장과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의 각종 행사를 이상민 의원을 대신해서 참석해 바닥 표심을 잡고 있다.

김 보좌관은 "지금 유성은 중요한 시기다 왜냐하면 엑스포공원의 활용과 국제벨트의 성공추진 도안신도시 등 많은 인구 유입으로 역동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 중앙정치와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민주당으로 복당한 임재인 시의회 부의장은 "구청장 출마관련 이상민 국회의원의 일정 관계로 구체적으로 상의한적 없다"며 "조만간 이 의원과 협의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에선 김문영 前청와대 행정관과 육수호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의 양자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김문영 前 행정관은 이재선 대전시장 후보를 도우며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김문영 前 청와대 행정관은 중앙정부와 국회 중앙당에서 쌓은 국정경험과 두터운 인맥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최대 현안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건설에 앞장서고 이를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계시켜 고향인 유성의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시킬 적임자라고 밝혔다.

육수호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은 이장우 시당위원장과 박성효 국회의원의 지원에 양홍규 前정무부시자의 직간접적인 출마 지원을 받고 있다.

육수호 부위원장은 유성구는 관광, 과학, 군사, 교통, 교육, 등이 발달할 수 있는 지역 인프라가 잘 형성 되어있고 지역의 정서가 타 지역에 비해 다양한 구성원으로 인하여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구민들의 열린행정으로 미래창조 과학 관광 도시 유성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구청장 출마에 대해서 "최근 몇 년간은 유성지역의 개발로 인하여 꾸준히 젊은 층이 유입 되면서 활기가 생기고 다시금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시점에서 보다 지역 정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의 미래와 희망을 제시할 패기와 용기 있는, 에너지 넘치는, 몸소 실천하는 젊은 리더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