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2025년도 RISE사업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2025년도 RISE사업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체평가위원회는 김동혁교수(산학협력단 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우택 기획부총장(위원장)을 비롯해 정병현 RISE사업단장과 교내 주요 보직교수 및 행정책임자, 김수현 실장(대전 동구), 김영록이사(㈜쓰리에이치) 등 산업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우송대학교 RISE사업의 성과와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정병현 산학협력단장이 2025년도 9월 말 기준 ▲단위과제별 추진현황 ▲핵심성과지표(KPI) 달성률 ▲위험요소 및 환류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위원들은 대학의 자율성과지표 달성 수준, 지역산업 연계성과, 학생 참여 프로그램의 실효성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특히 ▲대학 간 교육협력 프로그램의 확산 효과 ▲산학연계형 교육과정의 성과관리 체계 ▲학생 중심의 실무형 역량 강화 모델 구축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임우택 위원장(기획부총장)은 “우송대는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대학으로서, 이번 자체평가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더 나은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대학 간 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RISE사업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우송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평가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차년도 RISE사업의 핵심성과지표 재설계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확대 ▲산학협력 네트워크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에는 통합평가와 외부 컨설팅을 진행해 대학의 성과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한 RISE사업 확산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