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걷기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2025-11-03     이성현 기자
국립대전현충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을지대병원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보훈둘레길 걷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김하용 원장 등 교직원과 가족 300여 명은 역사의 숨결과 자연의 위로가 공존하는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 걸으며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상품권 추첨 및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연령대별 맞춤형 선물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용 원장은 “따스한 가을볕 아래 교직원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없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