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임우영 교수, 발달장애인 권리증진 대전시장 표창
2025-11-0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임우영 교수가 발달장애인의 권리증진과 돌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임우영 교수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발달장애인의 심리·행동적 지원과 사회적 자립을 위한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발달장애인 및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치료·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해 왔다.
또 임 교수는 교육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장으로도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과 예방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적·임상적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임우영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정신건강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