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국가생산성대상 리더십부문 ‘산업통상부 장관상’
지속가능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 성과 인정받아... 공공혁신 선도 공기업으로 도약
2025-11-0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4일 일산 KINTEX에서 열린 ‘제 49회 2025년 국가생산성 대회’에서 리더십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 리더십 부문 표창은 조직의 방향성과 혁신역량,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 변화 대응력 등 종합적인 경영 리더십을 평가하는 분야로 조직 전체가 비전과 가치에 기반해 얼마나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했는지를 중점으로 심사해 수여된다.
대전도시공사는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 ▲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AI기반 안전관리시스템, 전기차 화재예방 기술 등 스마트 친환경 도시 인프라 조성 ▲수소충전소 구축과 음식물‧음폐수 자원순환 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과 열정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전도시공사는 혁신과 상생,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성 혁신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