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교통품격높이기 결의대회 및 캠페인 펼쳐
4개 기관과 MOU… 합동 교통캠페인 실시
2013-09-26 최온유 기자
시민의 안전운전 의식 확산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 조기 달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논산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및 유관단체 회원 등 2,2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높은 관심 속에 이뤄졌다.
결의대회는 오전 7시 30분부터 논산시 등 4개 기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합동 교통 캠페인에 이어 교통안전 다짐을 위한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품격 높이기 운동과 전국 제일 고품격 교통안전 도시 건설 및 4대악 추방,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의 성공 정착과 학교폭력 추방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공설운동장에서 취암 사거리까지 합동 교통캠페인을 실시해 참석 유관단체 및 시민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통해 선진교통 문화에 대한 의식을 크게 고무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금번 교통품격높이기 결의대회 및 교통 캠페인은 이전에 없던 대규모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로 논산시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