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제4회 수소의 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수소 생산시설・충전소 운영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
2025-11-0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지난 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표창은 수소경제·수소에너지 분야 기술개발·보급 등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 기여도를 중점으로 심사해 수여된다.
공사는 ▲ 대전시 내 수소충전소(학하·신대·낭월) 구축·운영을 통한 관내 수소차 보급 확대 ▲ 수소생산시설 1기 구축·운영을 통한 관내 안정적인 수소가스 공급 등으로 대전광역시 수소 경제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대전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친환경사업 추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수소 기반 에너지사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