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제99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서 감사패 수상
2025-11-0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제99주년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서 점자도서관의 발전과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점자도서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매년 점자도서관과 협력해 점자의 날 행사를 진행해 왔다.
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점자리플릿 제공과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예방 및 대처방법 홍보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한 헌신을 꾸준히 이어왔다.
정혜선 센터장은 “의미 있는 감사패를 받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정보를 전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