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하반기 외국어교양 강좌 개강식
2013-09-26 최온유 기자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대부터 84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많은 주민이 외국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서구는 외국어 교육 강사로 서구에 거주하는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결혼이주여성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했고, 주민의 외국어능력에 따라 강좌를 초.중급 수준별로 개설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환용 구청장은 “지금은 국경이 없는 국제화시대로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언어소통과 문화교류의 수단으로 외국어교육은 중요하고, 나이와 성별은 달라도 배움에 도전과 열정은 같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