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데이터안심구역 현장체험’ 통해 AI·데이터 실무 역량 강화

2025-11-06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 및 보안 기반 AI 실무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데이터안심구역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대 데이터안심구역을 방문해 데이터 관리 절차, AI 분석 도구, 산업 비전 및 관련 직무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데이터 기반 사고력과 보안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대전대 SW융합대학 소속 재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데이터안심구역 이용환경 이해, AI 분석 도구 및 지원 프로그램 안내, 보안 시스템 체험, 데이터 윤리 및 거버넌스 사례 학습, 실무자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데이터 보안과 AI 분석의 실제 산업 환경을 몸소 경험하며,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AI·데이터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