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김숙자, 로타리 페스티벌서 공로상 수상

2021~2022년도 총재 재임 당시 회원 1,200명 증가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놀라운 성과 거두며 공로상 수상

2025-11-06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공주 = 조홍기 기자] 김숙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전 총재가 6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더 코리아 로타리 페스티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전 총재는 2021~2022년도 총재 재임 당시 회원 1,200명 순증가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 로타리 지구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그의 열정적 리더십과 추진력은 로타리안들 사이에서 '작은 거인의 신화'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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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로상은 김 전 총재가 지난 재임 시절 보여준 헌신과 봉사정신, 그리고 지구 성장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됐다.

김숙자 전 총재는 “로타리는 나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곳”이라며 “이 상은 저 개인이 아닌, 3680지구 모든 로타리안이 만들어낸 성취”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봉사의 기쁨을 나누며 더 큰 감동을 주는 로타리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전 총재와 함께 공로상에는 3680지구 김용근, 3680지구 이인우, 3680지구 김채홍, 장학문화재단 신해진 이사장이 함께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국 로타리 회원 수천 명이 참석해 다양한 봉사성과 전시와 축하 공연을 함께 즐기며 로타리 정신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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