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지역사랑 실천' 앞장
- 직원들 자발적 모금 참여... 서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및 활성화 지원에 힘 보태
2025-11-0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학배)는 6일 서산시청에서 서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따뜻한 정성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학배 지사장과 서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산태안지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금은 서산시의 복지사업 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등에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학배 지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2023년부터 시행되어 지역 재정 확충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