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월평점 김장 행사 후원...6년째 변함없는 나눔
600만 원 상당 김치 140박스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2025-11-0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 적십자봉사회는 샘머리공원에서 트레이더스 월평점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트레이더스 월평점은 올해로 6년째 6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서구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후원했다.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원들을 비롯한 11개 봉사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10kg들이 김장 김치 140박스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명숙 서구 적십자봉사회장은 “트레이더스 월평점이 6년째 꾸준히 김장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회원들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도와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진영 트레이더스 월평점장은 “서구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지원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6년이 됐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