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전시주민자치연합회와 지역정착형 인재 양성 등 맞손
2025-11-1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 대학혁신본부 M-ESG센터는 11일 대전시주민자치회연합회와 ‘지역정착형 인재 양성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 뿌리내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주민자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지원,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교육 협력,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목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정착형 인재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정착형 인재를 더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주민자치 기반의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을 지역과 공유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